짱구는 못말림
《짱구는 못말림》(일본어: クレヨンしんちゃん, 영어: Crayon Shin-chan)은 일본의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가 그린 만화 작품이다. 1990년 후타바샤의 '주간 액션'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작가의 사망 이후 '월간 만화 타운'으로 이적, '신 짱구는 못말림'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이어갔다.
개요
이 만화는 엉뚱하고 장난기 넘치는 다섯 살 아이 노하라 신노스케(한국명: 신짱구)와 그의 가족, 친구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유머와 함께 가족애, 우정,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줄거리
주요 배경은 일본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이며, 짱구와 그의 가족 (아버지 노하라 히로시(한국명: 신형만), 어머니 노하라 미사에(한국명: 봉미선), 여동생 노하라 히마와리(한국명: 신짱아), 애완견 시로(한국명: 흰둥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짱구는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좌충우돌 성장해 나간다.
미디어 믹스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이루어졌다. 특히 TV 애니메이션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방영되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영향
《짱구는 못말림》은 단순한 코미디 만화를 넘어 사회 현상을 반영하고 풍자하는 요소들을 담고 있어, 문화적 영향력 또한 크다. 짱구의 독특한 캐릭터와 어투는 패러디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