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츠 본선
신에츠 본선(信越本線)은 일본의 철도 노선 이름입니다. 이 노선은 원래 군마현의 다카사키역에서 니가타현의 니가타역을 잇는 노선이었으나, 호쿠리쿠 신칸센의 개통과 함께 구간이 분할되어 현재는 JR 동일본과 JR 화물의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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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동일본 관할 구간:
- 다카사키역 ~ 요코카와역 (고신에쓰 본선으로 편입)
- 시노노이역 ~ 나가노역 (시나노 철도에 이관)
- 나가노역 ~ 묘코코겐역 (시나노 철도에 이관)
- 묘코코겐역 ~ 나오에쓰역 (에치고토키메키 철도로 이관)
- 니가타역 ~ 나오에쓰역(에치고토키메키 철도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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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화물 관할 구간:
- 다카사키역 ~ 나오에쓰역
역사
신에츠 본선은 메이지 시대에 처음 건설되었으며, 일본 철도 초창기의 주요 간선 노선 중 하나였습니다. 1893년에 다카사키역에서 요코카와역 구간이 개통되었고, 이후 순차적으로 노선이 연장되어 1899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개통 초기에는 아부토 고개를 통과하는 험준한 구간으로 유명했으며, EF63형 전기 기관차가 투입되어 열차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행되었습니다.
호쿠리쿠 신칸센의 나가노 연장 개통(1997년) 및 가나자와 연장 개통(2015년)에 따라 노선이 분할되면서, 기존의 신에츠 본선 구간 중 상당 부분이 제3섹터 철도로 이관되었습니다.
특징
- 과거에는 도쿄와 니가타를 잇는 주요 간선 노선이었으나, 신칸센 개통 이후 지역 수송 위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 JR 화물은 신에츠 본선을 통해 화물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일부 구간에서는 관광 열차가 운행되기도 합니다.
- 폐선된 구간도 일부 존재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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