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프리텔
케이티프리텔(KT Freetel)은 과거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이동통신 사업자이다. 한국통신(현 KT)의 자회사로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SK텔레콤, LG텔레콤(현 LG유플러스)과 함께 대한민국 이동통신 시장의 주요 사업자 중 하나였다.
케이티프리텔은 주로 개인휴대통신(PCS)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후 3세대 이동통신(W-CDMA) 서비스도 제공했다.
모회사인 한국통신과의 합병 논의가 진행되었고, 2009년 1월 1일 한국통신에 흡수 합병되면서 법인이 소멸되었다. 이후 KT의 이동통신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케이티프리텔은 한국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