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급 군수지원함
소양급 군수지원함 (영어: Soyang-class replenishment oiler)은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 군수지원함(AOE)이다. 기존의 천지급 군수지원함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되었으며, 해군의 작전 지속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요
소양급은 대형화된 선체를 바탕으로, 천지급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연료, 탄약, 식수 등을 적재할 수 있다. 또한, 함정의 자동화 시스템을 강화하여 운용 인력을 감축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해상에서의 유류 및 보급품 보급 능력은 물론, 재난 발생 시 해상 구조 및 구호 활동 지원 능력도 갖추고 있다.
주요 특징
- 확장된 적재 능력: 천지급에 비해 더 많은 연료, 탄약, 식수 등을 적재하여 작전 지속 능력을 향상시켰다.
- 자동화 시스템: 함정 운용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용 인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 다목적 활용: 해상 보급 외에도 재난 발생 시 해상 구조 및 구호 활동 지원이 가능하다.
- 생존성 강화: 피탐지율 감소를 위한 설계 적용 및 자체 방어 능력을 강화했다.
제원
- 길이: 약 190m
- 폭: 약 25m
- 만재 배수량: 약 23,000톤
- 최대 속력: 약 20노트
- 승조원: 약 130명
- 무장: 20mm 팔랑크스 CIWS (근접방어무기체계)
함 목록
- AOE-51 소양함
- (추가 건조 예정)
참고
소양급 군수지원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원해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해상에서의 작전 지속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시에는 해상 구조 및 구호 활동 지원을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