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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노랑지네

서부노랑지네 (학명: Bothropolys occidentalis)는 지네강(Chilopoda) 톡토기지네목(Lithobiomorpha) 톡토기지네과(Lithobiidae)에 속하는 지네의 일종이다.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서부 해안 지역에서 발견된다.

특징

  • 외형: 몸길이는 대략 2~4cm 정도이며, 몸통은 여러 개의 마디로 구성되어 있다. 각 마디에는 한 쌍의 다리가 달려 있으며, 마지막 다리는 다른 다리보다 길고 감각기관의 역할을 한다.
  • 색상: 몸통은 일반적으로 황갈색 또는 붉은 갈색을 띠며, 다리는 노란색을 띤다. 이름의 유래가 된 특징이다.
  • 서식지: 습하고 어두운 환경을 선호하며, 낙엽 밑, 돌 밑, 썩은 나무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생태

  • 먹이: 육식성으로, 작은 곤충, 거미, 기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 번식: 암컷은 알을 낳아 보호하며, 새끼 지네는 어미와 유사한 형태를 갖추고 부화한다.
  • 습성: 야행성이며,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한다.

분포

  • 북아메리카 서부 (미국, 캐나다)

인간과의 관계

  • 서부노랑지네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물릴 경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독성은 약한 편이다.
  • 생태계에서는 다른 곤충이나 무척추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