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탈 크레비아주크

샹탈 크레비아주크 (Chantal Kreviazuk, 1973년 5월 18일 ~ )는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이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출신으로, 1996년 데뷔 앨범 《Under These Rocks and Stones》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녀의 음악은 팝, 록,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에 걸쳐 있으며,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이 특징이다.

크레비아주크는 "God Made Me", "Leaving on a Jet Plane", "Feels Like Home"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영화 및 TV 프로그램 사운드트랙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녀는 또한 다른 아티스트들을 위한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그녀는 음악 활동 외에도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캐나다 훈장을 수훈받기도 했다.

크레비아주크는 Our Lady Peace의 리드 싱어 레인 메이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