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후겔

베냐민 후겔 (Benjamin Huggel, 1977년 7월 7일 ~ )은 스위스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개요

후겔은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강력한 태클과 뛰어난 체력으로 팀의 중원을 굳건히 지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A매치 41경기에 출전했다.

클럽 경력

FC 바젤 (1996-2003, 2009-2011): 후겔은 FC 바젤에서 프로 데뷔하여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여러 차례 스위스 슈퍼 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03-2005):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여 유럽 무대 경험을 쌓았다.
바이어 레버쿠젠 (2005-2007): 이후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여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FC 바젤 (2009-2011): 2009년, 다시 FC 바젤로 복귀하여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국가대표 경력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2003-2010): 후겔은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어 2006년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08, 2010년 FIFA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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