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발트슈미트

루카 발트슈미트 (Luca Waldschmidt, 1996년 5월 19일 ~ )는 독일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이며, 현재 1. FC 쾰른에서 뛰고 있다.

발트슈미트는 독일의 지겐에서 태어났으며, 지역 유스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VfL 보훔 유소년 팀을 거쳐 2014년, 분데스리가의 1. FC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즌 동안 활약한 후, 2016년 함부르크 SV로 이적했다.

함부르크에서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2018년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하면서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다.

2020년 SL 벤피카로 이적하며 해외 리그에 진출했지만, 벤피카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1년 VfL 볼프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으며, 2023년 1. FC 쾰른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발트슈미트는 뛰어난 슈팅 능력과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또한, 페널티킥 성공률이 높아 중요한 순간에 팀에 기여하는 선수이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2019년 독일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