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무라 도모코

다무라 도모코 (田村 智子, Tomoko Tamura)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일본 공산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이며, 현재 일본 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기국장이다.

생애 및 경력

다무라 도모코는 1965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일본 민주청년동맹(民青同盟)에서 활동했으며, 1993년에는 일본 공산당에 입당했다.

2005년 중의원 총선거에서 비례대표 도쿄 블록으로 처음 당선되었으며, 이후 중의원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정치적 입장

다무라 도모코는 일본 공산당의 주요 정책인 평화헌법 수호, 반전 평화, 탈원전, 사회복지 확충 등을 지지한다. 아베 신조 정권의 안보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헌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다. 또한, 빈부 격차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활동

다무라 도모코는 국회 활동 외에도 다양한 시민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 문제, 환경 문제, 평화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과의 인터뷰나 강연 등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고 있으며, 일본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