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디펜스
다니엘 디펜스(Daniel Defense)는 미국의 총기 및 총기 부품 제조 회사이다. 조지아주 블랙 크리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AR-15 계열 소총과 그 부품 및 액세서리를 생산한다. 고품질과 내구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간 시장뿐만 아니라 법 집행 기관 및 군대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역사 다니엘 디펜스는 2002년 마티 다니엘(Marty Daniel)에 의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총기 액세서리, 특히 AR-15용 레일 인터페이스 시스템 제조로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여 자체적인 총기 부품 라인을 확장했고, 이후 완전한 소총을 설계하고 생산하기 시작했다.
제품 다니엘 디펜스는 다양한 AR-15 기반의 소총 모델을 생산하며, 대표적인 라인으로는 DD M4 시리즈(V7, V9, V11 등)와 Mk18 등이 있다. 이들 소총은 다양한 길이의 총열과 구성으로 제공된다. 또한, 총열, 볼트 캐리어 그룹(BCG), 핸드가드(예: DDM4 Rail, MFR), 스톡, 그립, 소음기 등 다양한 총기 부품 및 액세서리도 생산하여 별도로 판매한다. 제품은 주로 .223 Rem/5.56 NATO, .308 Win/7.62x51mm NATO, .300 Blackout 등 일반적인 구경을 사용한다.
논란 다른 주요 총기 제조사들과 마찬가지로, 다니엘 디펜스는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총기 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회사의 제품이 대규모 총격 사건에 사용된 경우, 해당 사건과의 연관성 및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에서 비판에 직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