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코클란
니콜라 코클란 (Nicola Coughlan, 1987년 1월 9일 ~ )은 아일랜드의 배우이다. 그녀는 채널 4의 시트콤 《데리 걸스》에서 클레어 데빈 역과 넷플릭스 시대극 《브리저튼》에서 페넬로페 페더링턴 역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코클란은 골웨이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어릴 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졌다. 옥스포드 연극 학교와 버밍엄 연극 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졸업 후, 그녀는 극단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연극 작품에 출연했다.
2018년, 코클란은 《데리 걸스》에서 클레어 데빈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역할로 그녀는 아일랜드 영화 & 텔레비전 아카데미 (IFTA) 상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20년, 코클란은 넷플릭스의 시대극 《브리저튼》에서 페넬로페 페더링턴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코클란은 더욱 폭넓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브리저튼》에서의 연기로 그녀는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이 작품은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코클란은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 권익 신장과 LGBTQ+ 커뮤니티를 지지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