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구모 요시노리

나구모 요시노리 (南雲 吉則, なぐも よしのり)는 일본의 의사이자 건강 전문가이다. 1956년 출생. 유방외과 전문의로, '하루 한 끼' 식사법과 노화 방지 관련 건강법을 주장하며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나구모 요시노리는 지바현에서 태어나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도쿄 여자 의과대학에서 유방외과를 전공했다. 이후 유방외과 의사로 활동하면서 건강과 장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다양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건강법을 정립했다.

그의 대표적인 건강법은 '하루 한 끼' 식사법으로, 과식을 피하고 몸에 휴식을 주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피부 관리,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생활 습관을 통해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배고픔'이 몸을 살린다》, 《50세에 20대 몸을 만드는 식사법》 등이 있으며, 다수의 방송 출연과 강연을 통해 자신의 건강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나구모 요시노리의 건강법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하지만, 간단하고 실천하기 쉽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