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이 겐스케

나가이 겐스케 (永井 謙佑, 1989년 3월 5일 ~ )는 일본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했으며, 빠른 발과 뛰어난 침투 능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생애

나가이 겐스케는 후쿠야마 시 출신으로, 축구를 시작한 후 줄곧 공격수로 활약했다. 후쿠오카 대학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좋은 활약을 펼쳤다.

클럽 경력

2011년, J1리그의 비셀 고베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벨기에 리그의 스탕다르 리에주로 이적하며 해외 리그에 도전했으나, 2015년 나고야 그램퍼스로 임대 이적하며 일본으로 복귀했다. 이후 FC 도쿄를 거쳐 2021년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2010년, 일본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합류하여 A매치 경기에 출전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수상 경력

• J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 (2010)
• AFC 올해의 유망주상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