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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실천원양성소

건국실천원양성소 (建國實踐員養成所)는 대한민국 건국 직후 이승만 정부의 주도로 설립된 관료 양성 기관이다. 1948년 11월 개소하여 1949년 7월 폐지되었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관료들을 대체하고 새로운 국가 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개요

건국실천원양성소는 미군정 시대의 과도기적 관료 체제를 청산하고, 민족의식과 민주적 소양을 갖춘 새로운 공무원을 배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교육 과정은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비판, 자유민주주의 이념 교육, 행정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역사

  • 1948년 11월: 건국실천원양성소 개소
  • 1949년 7월: 건국실천원양성소 폐지

주요 인물

  • 소장: 윤치영

평가

건국실천원양성소는 단기간에 많은 수의 관료를 배출하여 초기 대한민국 정부의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교육 과정이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적 이념에 치우쳐 있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또한, 짧은 교육 기간으로 인해 양성된 관료들의 전문성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