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라우치촌
가와라우치촌 (일본어: 川内村, Kawauchi Village)은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에 위치한 촌(村)이다. 후쿠시마현 동부에 위치하며, 아부쿠마 고지에 위치한다.
개요
가와라우치촌은 2011년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마을 전체가 피난 지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16년 일부 지역의 피난 지시가 해제되었다. 사고 이전에는 농업과 임업이 주요 산업이었으며,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이었다. 현재는 복구 및 부흥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역사
- 메이지 시대 초기: 여러 촌이 합쳐져 가와우치촌이 성립.
- 2011년: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전 마을 주민이 피난.
- 2016년: 일부 지역의 피난 지시 해제.
지리
아부쿠마 고지에 위치하며, 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가와우치 강이 촌을 가로지른다.
인구
사고 이전에는 3,000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했으나, 피난 지시 이후 급감했다. 피난 지시 해제 후 일부 주민들이 귀환하고 있다.
산업
사고 이전에는 벼농사, 축산업, 임업 등이 활발했다. 현재는 농업 재개 및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
- 도로: 국도 288호선 등이 촌을 통과한다.
- 철도: 촌 내에는 철도 노선이 없다.
관광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하이킹,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에는 재해 복구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특산물
쌀, 채소, 산채 등이 특산물이다.
참고 자료
- 가와라우치촌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