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 KAMCO)는 대한민국 정부가 설립한 준정부기관으로, 부실채권 정리, 국유재산 관리, 기업구조조정 지원,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기능을 수행한다. 1962년 설립된 성업공사(성동산업 주식회사)를 모태로 하며, 외환 위기 이후 부실채권 정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했다.

주요 기능 및 역할

• 부실채권 정리: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회수 및 정리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안정화에 기여한다.
• 국유재산 관리: 국가가 소유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가치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 기업구조조정 지원: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금 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제공한다.
• 서민금융 지원: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 체납조세정리 국가의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된 조세를 징수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혁

• 1962년: 성업공사 (성동산업 주식회사) 설립
• 1999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명칭 변경
• 외환 위기 이후 부실채권 정리 전문기관으로 역할 강화
• 현재: 부실채권 정리, 국유재산 관리, 기업구조조정 지원,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기능 수행

조직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사장, 감사를 포함한 임원진과 다양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한민국의 경제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