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 보로닌
안드리 빅토로비치 보로닌(우크라이나어: Андрій Вікторович Воронін, 1979년 7월 21일 ~ )은 우크라이나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자 현재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개요
보로닌은 뛰어난 기술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유명하며,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득점을 올릴 수 있었으며, 팀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했다. 또한, 강한 정신력과 투쟁심을 바탕으로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클럽 경력
보로닌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FC 쾰른, 바이어 레버쿠젠, 헤르타 BSC 등 여러 클럽에서 뛰었으며, 특히 바이어 레버쿠젠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FC에서도 잠시 활약했다. 이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FC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뛰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국가대표 경력
보로닌은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74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했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UEFA 유로 2012에도 참가했다.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후 보로닌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러시아 프로 축구 리그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 (선수 관련 웹사이트 링크 또는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