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트 톨레도

세아트 톨레도는 스페인의 자동차 제조사인 세아트에서 생산했던 준중형 승용차이다. 1991년부터 2019년까지 총 4세대에 걸쳐 생산되었으며, 폭스바겐 그룹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 1세대 (1991-1999): 해치백 스타일로, 골프 Mk2의 플랫폼을 공유했다. 당시 세아트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수행했으며, 넓은 트렁크 공간이 특징이었다.

• 2세대 (1998-2004): 세단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골프 Mk4의 플랫폼을 공유했다.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향상된 품질을 제공했다.

• 3세대 (2004-2009): 미니밴과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하여 실용성을 강조했다. 골프 Mk5의 플랫폼을 공유했으며,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었다.

• 4세대 (2012-2019): 다시 세단 형태로 회귀했으며, 폭스바겐 라피드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공간으로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톨레도는 세아트 브랜드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모델 중 하나이며, 다양한 엔진 옵션과 트림 레벨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