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는 대한민국 서부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이다. 정식 명칭은 고속국도 제60호선 서부내륙선이며,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익산시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1단계로 개통되었으며, 향후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개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서부 내륙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건설되었다. 고속도로는 주로 산악 지형을 통과하며, 터널과 교량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정차 없이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다.
구간 및 나들목
개통된 구간은 거창 분기점에서 익산 분기점까지이며, 주요 나들목 (IC) 및 분기점 (JC)은 다음과 같다.
- 거창 분기점 (광주대구고속도로 접속)
- 가조 나들목
- 해인사 나들목
- 고령 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 접속)
- 성주 나들목
- 김천 분기점 (경부고속도로 접속)
- 선산휴게소 (양방향)
- 상주 나들목
- 북상주 나들목
- 문경 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 접속 예정)
- 점촌함창 나들목
- 상주영천고속도로 접속 (미개통 구간)
- 익산 분기점 (호남고속도로 접속)
(향후 개통 예정 구간의 나들목 정보는 변경될 수 있음)
특징
- 스마트톨링 시스템: 정차 없이 통행료를 지불하는 시스템 적용.
- 산악 지형 통과: 터널과 교량이 많은 구간.
- 서부 내륙 지역 연결: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논란 및 문제점
- 환경 문제: 건설 과정에서 환경 파괴 논란이 있었다.
- 사업 지연: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사업 지연이 발생했다.
- 통행료: 기존 고속도로 대비 통행료가 높다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