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캡콤(Capcom)에서 제작한 서바이벌 호러 비디오 게임 시리즈이다. 일본에서는 '바이오하자드'(バイオハザード, Biohazard)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으며, 서양에서는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시리즈는 엄브렐라 코퍼레이션(Umbrella Corporation)이라는 거대 제약 회사의 생물학 무기 개발로 인해 발생한 좀비 사태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조작하여 감염된 생물체들과 싸우고, 퍼즐을 풀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 나가게 된다.
주요 특징:
- 서바이벌 호러: 제한된 자원, 어둡고 좁은 공간, 예측 불가능한 적의 등장 등으로 플레이어에게 공포와 긴장감을 조성한다.
- 액션 어드벤처: 전투 외에도 퍼즐 풀이, 아이템 탐색, 스토리 진행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 다양한 캐릭터: 각기 다른 능력과 배경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하며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 심오한 스토리: 엄브렐라 코퍼레이션의 음모, 바이러스의 기원, 등장인물들의 관계 등 복잡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제공한다.
주요 작품:
- 바이오하자드 (1996)
- 바이오하자드 2 (1998)
-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1999)
-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2000)
- 바이오하자드 0 (2002)
- 바이오하자드 4 (2005)
- 바이오하자드 5 (2009)
- 바이오하자드 6 (2012)
-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2017)
- 바이오하자드 RE:2 (2019)
- 바이오하자드 RE:3 (2020)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2021)
- 바이오하자드 RE:4 (2023)
이 외에도 다양한 외전 작품과 리메이크 작품들이 존재한다.
미디어 믹스:
게임 외에도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코믹스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진행되었다. 특히 폴 앤더슨 감독의 영화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영향: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수많은 게임, 영화, 소설 등에 영감을 주었다.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소재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