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잔 외즈잔
라마잔 외즈잔 (Ramazan Özcan, 1984년 6월 28일 ~ )은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주로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했으며,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생애 및 경력
오즈잔은 오스트리아 포어아를베르크 주의 호엔엠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SC 라인도르프 알타흐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2003년 1군 팀에 데뷔했다. 2006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호펜하임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에 기여했다. 이후 베식타시 JK(터키), FC 잉골슈타트 04, 바이어 04 레버쿠젠 등 여러 팀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력
오즈잔은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약했다. 2008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08) 오스트리아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특징
오즈잔은 뛰어난 반사 신경과 안정적인 골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또한,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처리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주요 소속팀
- SC 라인도르프 알타흐
- TSG 1899 호펜하임
- 베식타시 JK
- FC 잉골슈타트 04
- 바이어 04 레버쿠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