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 럭비

글로스터 럭비 (Gloucester Rugby)는 잉글랜드 글로스터셔 글로스터를 연고로 하는 프로 럭비 유니언 클럽이다. 통상적으로 "글로스터" 혹은 "체리스 & 화이트"(Cherry and Whites)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1873년에 창단되었으며, 잉글랜드 럭비의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십 럭비에 참가하고 있다. 홈 경기장은 킹스홈 스타디움이다.

글로스터는 잉글랜드 럭비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클럽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여러 차례 잉글랜드 컵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프리미어십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강팀으로 평가받는다.

글로스터는 지역 사회와의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킹스홈 스타디움은 열정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며, 홈 경기마다 많은 관중이 찾아온다. 클럽은 지역 유소년 럭비 발전에도 기여하며, 미래의 럭비 스타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글로스터 럭비는 잉글랜드 럭비의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프리미어십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