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문화유산연구원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NRICH)은 대한민국 문화재청 소속의 연구기관이다.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과학적 조사·연구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민족문화의 창조적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주요 업무
- 문화유산 조사·연구: 고고학, 미술사학, 건축학, 보존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한다.
- 보존 기술 개발: 문화유산의 손상을 방지하고 원형을 유지하기 위한 보존 기술을 개발하며, 관련 전문가 양성에도 힘쓴다.
- 학술 자료 발간 및 보급: 연구 성과를 담은 학술 논문, 보고서, 도록 등을 발간하여 문화유산 연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
- 국제 교류: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 기술을 교류하고,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전시 및 교육: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반 대중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조직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원장을 중심으로 여러 연구실과 행정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연구실은 고고학연구실, 미술문화재연구실, 건축문화재연구실, 보존과학연구실 등으로 세분화되어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연혁
- 1969년: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발족
- 2005년: 국립문화재연구소로 명칭 변경
- 2018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및 기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