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타츠미츠

와다 타츠미츠 (和田 達充, 1947년 ~ )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연출가이자 감독이다. 주로 선라이즈 작품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로봇 애니메이션 연출에 특화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참여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다.

• 용자 라이딘 (1975-1976): 연출
• 무적초인 점보트3 (1977-1978): 연출
• 무적강인 다이탄3 (1978-1979): 연출
• 기동전사 건담 (1979-1980): 연출 (제27화, 제31화)
• 전설거신 이데온 (1980-1981): 연출
• 태양의 엄니 다그람 (1981-1983): 연출
• 장갑기병 보톰즈 (1983-1984): 연출
•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1985-1986): 감독
• 기갑전기 드라고나 (1987-1988): 감독
• 절대무적 라이징오 (1991-1992): 감독

와다 타츠미츠는 1980년대 로봇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와 '기갑전기 드라고나'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섬세한 연출과 현실적인 묘사로 로봇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