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반찬([[한국어]]: 반찬, [[영어]]: side dish)은 한국 요리에서 주식(밥, 면 등)과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하는 말이다. 주식과 달리 주요리가 아닌 보조적인 역할을 하며, 밥맛을 돋우고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한다. 반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김치, 장아찌, 나물, 젓갈, 볶음, 조림, 전, 구이 등 다양한 조리법과 재료를 사용한다. 지역, 계절, 가정의 식습관에 따라 반찬의 종류와 구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반찬을 곁들여 먹는 것이 한국의 식사 문화의 특징 중 하나이다. '반찬'이라는 단어는 '밥을 찬(伴)하는 음식'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한 끼 식사에 제공되는 반찬의 수는 가정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여러 가지 반찬을 함께 먹는 것을 선호한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염식, 건강식 반찬의 종류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