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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미 에이신

마유미 에이신 (일본어: 真弓 明信, 1953년 7월 12일 ~ )은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해설가, 평론가이다. 오이타현 다케다시 출신이며, 포지션은 내야수 (주로 2루수)였다.

선수 경력

1973년 드래프트 3위로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초에는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타격 능력을 향상시켜 주전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1980년대에는 한신 타이거스의 간판 타자로서 맹활약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1985년에는 팀의 일본 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 해에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1995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도자 경력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와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날카로운 분석과 해설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한신 타이거스의 감독을 역임하며 팀을 이끌었으나,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특징

정확한 타격과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으며, 찬스에 강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성실한 플레이와 꾸준한 자기 관리로 선수 생활 내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기록

  • 베스트 나인: 1회 (1985년)
  • 통산 1000안타 달성

기타

  • 애칭은 "마유미 상"
  •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 평론가 외에도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