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롤라
태풍 할롤라는 과거에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했던 태풍의 이름이다. "할롤라(Halola)"는 하와이어로 '인사' 또는 '환영'을 의미한다. 태풍 이름은 주로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미리 정해놓은 이름을 순서대로 사용하며, 미국 괌에 위치한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도 태풍에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태풍 할롤라로 명명된 태풍은 다음과 같다.
- 태풍 할롤라 (2009): 2009년에 발생한 태풍으로, 비교적 약한 세력으로 소멸되었다. 큰 피해는 없었다.
- 태풍 할롤라 (2015): 2015년에 발생한 태풍으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했다. 이 태풍은 태평양 중앙에서 발생하여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을 키웠으며, 이후 북서태평양으로 진입하여 일본 근해까지 영향을 미쳤다.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태풍 이름은 해당 태풍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국가의 요청에 따라 차후 다른 이름으로 교체될 수 있다. 하지만, 위 태풍 할롤라의 경우 이름이 교체될 정도의 큰 피해를 야기하지는 않았다.
태풍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또는 관련 기관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