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훗날은 미래의 어느 시점을 막연하게 가리키는 명사이다. 주로 '먼 훗날', '가까운 훗날' 등의 형태로 사용되어, 특정 시점을 명확히 규정하기보다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언젠가 발생할 일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의미
- 시간적으로 현재로부터 멀리 떨어진 미래.
- 구체적인 시점을 특정하지 않고, 막연하게 미래의 어느 시기를 가리킴.
용례
- "우리는 훗날 다시 만나게 될 거야."
- "먼 훗날, 인류는 우주를 탐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 "가까운 훗날에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것이다."
유의어
- 미래
- 장래
- 차후
- 내일
참고
'훗'은 '뒤' 또는 '나중'을 의미하는 접두사로, '훗날'은 '뒤의 날', 즉 미래의 날을 의미한다.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내일'과는 달리, '훗날'은 보다 더 막연하고 불특정한 미래를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