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원
표준원은 대한민국 원화의 기준이 되는 화폐 단위를 의미한다. 1962년 6월 10일 화폐개혁 당시 도입되었으며, 기존의 '환'을 10분의 1로 평가하여 대체했다. '표준원'이라는 용어는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원'으로 통칭된다. 화폐개혁 이후 발행된 지폐 및 주화에 '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고,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표준원은 회계 및 금융 거래에서 기본적인 계산 단위로 사용되며,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