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꼬리낮도마뱀붙이

분류

• 계: 동물계 (Animalia)
• 문: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파충강 (Reptilia)
• 목: 뱀목 (Squamata)
• 과: 뱀붙이과 (Gekkonidae)
• 속: Lepidodactylus
• 종: Lepidodactylus lugubris

형태 및 특징

파랑꼬리낮도마뱀붙이는 작은 크기의 도마뱀붙이로, 일반적으로 몸길이가 8~10cm 정도이다. 몸은 갈색 또는 회색 바탕에 불규칙한 무늬가 있으며, 꼬리는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도마뱀붙이류와 마찬가지로 발가락에는 흡착판이 있어 벽이나 나무를 잘 타고 오른다. 눈은 크고 동공은 수직으로 길다. 꼬리는 쉽게 자절되며, 자절된 꼬리는 재생된다.

서식지 및 분포

파랑꼬리낮도마뱀붙이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주로 나무껍질이나 바위 틈, 건물의 틈새 등에서 발견된다.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야행성으로 밤에 활동한다. 넓은 지역에 분포하며, 특히 인간 거주지 근처에서 자주 관찰된다. 해안가 지역에서도 많이 서식한다.

생태 및 습성

주로 곤충류를 먹으며, 나방, 바퀴벌레, 개미 등을 잡아먹는다. 알을 낳아 번식하며, 암컷은 한 번에 1~2개의 알을 낳는다.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절된 꼬리를 이용한 방어 기제를 사용한다. 도시 지역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인간과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

보전 상태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서식지 파괴 및 환경 오염 등의 위협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정보는 본문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제공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