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론 파워
타이론 파워 (Tyrone Power, 본명: Tyrone Edmund Power IV, 1914년 5월 5일 – 1958년 11월 15일)는 미국의 영화 배우이다. 193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까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주로 로맨스, 모험, 드라마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검술 실력으로도 유명했다.
생애
타이론 파워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배우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와 증조부 모두 배우였으며, 어릴 때부터 연기에 재능을 보였다. 1930년대 초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36년 20세기 폭스와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주요 작품
- 《로이드의 런던》(Lloyd's of London, 1936)
- 《시카고》(In Old Chicago, 1938)
- 《마크 오브 지 로로》(The Mark of Zorro, 1940)
- 《피와 모래》(Blood and Sand, 1941)
- 《검은 백조》(The Black Swan, 1942)
- 《양키》(A Yank in the R.A.F., 1941)
- 《십자군》(Crusade, 1949)
- 《나이트 앤 더 시티》(Night and the City, 1950)
- 《증인석의 이방인》(Witness for the Prosecution, 1957)
사망
타이론 파워는 1958년 스페인에서 영화 《솔로몬과 시바 여왕》(Solomon and Sheba) 촬영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의 유작은 1959년에 개봉되었다.
유산
타이론 파워는 할리우드 황금기의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의 영화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업적은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