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급 구축함
정조대왕급 구축함 (正祖大王級驅逐艦)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KDDX) 사업의 선도함이자 3단계 사업에 의해 건조될 예정인 최첨단 전투함을 지칭한다. 2020년대 후반 상세설계에 착수하여 2030년대 초반에 실전 배치될 계획이다.
개요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기존 세종대왕급 구축함(KDX-III)의 확장된 개념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서 해양 주권 수호 및 국가 전략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텔스 설계 적용,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개발 기술 적용, 그리고 강력한 대공, 대함, 대잠 능력을 갖춘 다목적 전투함으로 설계되어 한반도 주변 해역은 물론 원해에서도 작전 수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특징
- 스텔스 설계: 레이더 반사 면적(RCS)을 최소화하는 스텔스 설계가 적용되어 적의 탐지로부터 생존성을 향상시킨다.
- 한국형 이지스 시스템: 대한민국이 자체 개발한 첨단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하여 탄도미사일 방어(BMD) 능력과 광역 방공 능력을 제공한다.
- 대공/대함/대잠 능력: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어뢰, 함포 등을 탑재하여 대공, 대함, 대잠 작전 능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 미래 전장 환경 적응: 무인 항공기(UAV) 운용 능력, 사이버전 능력 등 미래 전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 배수량: 약 10,000톤 규모로 예상된다. (정확한 정보는 변경될 수 있음)
전망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력으로서, 주변국 해군력 증강에 대한 억지력 확보와 해양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방위산업 기술력의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이 보기
- 세종대왕급 구축함
-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