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갈라스
윌리엄 갈라스 (프랑스어: William Gallas, 1977년 8월 17일 ~ )는 프랑스의 전직 축구 선수로, 주로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마르세유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첼시 FC, 아스널 FC, 토트넘 홋스퍼 FC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다. 각 클럽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력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특히 첼시 FC 시절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두 차례 경험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2006년 FIFA 월드컵 준우승을 비롯한 여러 주요 대회에 참가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클럽 경력과 국가대표 경력을 통틀어 뛰어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은퇴 후에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