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기 나리사다

우에스기 나리사다(일본어: 上杉憲定, 생년 미상 ~ 쇼추 2년(1325년)?)는 가마쿠라 시대 후기의 무장이다. 간토 간레이 우에스기 씨의 조상인 우에스기 시게후사의 손자이자, 우에스기 요리시게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호조 히데토키의 딸로 알려져 있다. 통칭은 시로(四郎). 관위는 종5위하, 단조쇼히쓰(鍛冶少弼)를 지냈다.

가마쿠라 막부 말기의 혼란기에 활약했으며, 가마쿠라 막부의 몰락 후에는 행방이 묘연하다. 그에 대한 기록은 단편적으로만 남아있어 생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부족하다. 일설에는 쇼추 2년(1325년)에 사망했다고도 한다. 그의 후손들은 간토 지방에서 세력을 키워 간토 간레이 가문을 형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