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하나 레츠
우노하나 레츠 (일본어: 卯ノ花 烈)는 블리치 (BLEACH)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다. 호정 13대의 일원으로, 4번대 대장을 역임했으며, 치료 및 구호 담당이다. 뛰어난 치유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과거 '최고의 악인'으로 불렸던 섬뜩한 과거를 지니고 있다.
인물 정보
- 소속: 호정 13대
- 역할: 4번대 대장 (치료 및 구호 담당)
- 참백도: 육우삽 (肉雫唼)
- 만해: 개진 (皆尽)
- 과거 이명: 초대 켄파치 (初代剣八), 야치루 (八千流)
상세 정보
우노하나 레츠는 온화하고 자애로운 성품으로 묘사되며, 뛰어난 치료 능력으로 부상당한 사신들을 치료하는 데 헌신한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다른 모습이 숨겨져 있는데, 그녀는 과거 사상 최악의 범죄자, 즉 초대 켄파치였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야치루라는 이름으로 무자비한 살육을 즐겼으며, 전투 자체를 쾌락으로 여겼다. 겐류사이 야마모토 시게쿠니에 의해 제압당한 이후, 그녀는 자신의 힘을 사람을 살리는 데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4번대 대장이 된다.
만해 '개진'은 칼날에서 피와 같은 액체를 흘러나오게 하며, 이 액체에 닿은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우노하나 레츠는 켄파치라는 칭호를 이을 후계자를 찾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깊은 곳에 숨겨진 살육 본능을 억누르기 위해 쿠로사키 이치고의 아란칼 편에서 부상을 입은 자라키 켄파치를 단련시킨다. 켄파치와의 전투에서 그녀는 죽음을 맞이하며, 켄파치에게 진정한 힘을 개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