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지루
올리비에 지루 (Olivier Giroud, 1986년 9월 30일 ~ )는 프랑스의 축구 선수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 밀란 소속이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이다.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지루는 프랑스 리그 1의 몽펠리에 HSC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1-12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FC로 이적하여 FA컵 우승 3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를 기록했다. 2018년 첼시 FC로 이적하여 FA컵 우승 1회, UEFA 유로파리그 우승 1회를 달성했다. 2021년 AC 밀란으로 이적하여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2011년 데뷔 이후 꾸준히 활약하며 2018년 FIFA 월드컵 우승 멤버이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제공권 장악 능력, 연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에 기여한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순위에서 앙리, 음바페와 함께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