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베 페랄타
오리베 페랄타 모론 (Oribe Peralta Morones) (1984년 1월 12일 ~ )은 멕시코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공격수로 활약했다.
생애 및 경력
페랄타는 클럽 레온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몬테레이, 산 루이스, 치아파스, 산토스 라구나, 클럽 아메리카, 과달라하라 등을 거치며 멕시코 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산토스 라구나와 클럽 아메리카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국가대표 경력
페랄타는 멕시코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멕시코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2014년 FIFA 월드컵에도 참가하여 조별리그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코파 아메리카, 골드컵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도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페랄타는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공격수였다. 또한, 팀을 위해 헌신하는 플레이와 정신력으로 동료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요 수상 경력
- 멕시코 리그 우승: (산토스 라구나, 클럽 아메리카)
- 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 아메리카)
- 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