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잔니니

아드리아노 잔니니(Adriano Giannini, 1971년 5월 10일 ~ )는 이탈리아의 배우이다. 로마 출신으로, 배우 잔카를로 잔니니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가 되기 전에는 영화 촬영 기사로 활동했다. 배우로서는 2001년 영화 《한니발》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이탈리아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에 출연했다. 특히 2002년 리나 베르트뮐러 감독의 1974년 작품 《미미, 금속 노동자의 상처》를 리메이크한 영화 《스웹트 어웨이》에서 마돈나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출연 작품 (일부):

• 《한니발》(2001)
• 《스웹트 어웨이》(2002)
• 《카지노 로얄》(2006)
• 《세븐 파운즈》(2008)
• 《에이전트: 언더커버》(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