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앙 레스페
세바스티앙 레스페 (Sébastien Lespès, 출생 연도 미상)는 프랑스의 해군 제독이다. 프랑스 해군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으며, 특히 프랑스-청 전쟁 당시의 활약으로 알려져 있다.
레스페 제독은 프랑스 극동 함대를 지휘하며, 청나라와의 전투에서 프랑스 해군의 우위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푸저우 해전에서 프랑스 함대를 이끌고 청나라 해군을 격파했으며, 이는 프랑스-청 전쟁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또한, 기륭(현재의 지룽) 봉쇄를 지휘하여 청나라의 해상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군사적 업적은 프랑스 해군 내에서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후에도 해군 내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그러나 그의 생애와 경력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