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하르 주바리
샤하르 주바리 (히브리어: שחר צוברי, 1986년 9월 5일 ~ )는 이스라엘의 전직 전문 윈드서핑 선수이다. 그는 특히 RS:X 클래스에서 활동했으며,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주바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스라엘 대표로 참가하여 윈드서핑 남자 RS:X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그의 경력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이며, 당시 이스라엘 선수단이 획득한 유일한 메달이었다.
그는 올림픽 외에도 여러 국제 대회에서 경쟁했으며, 2009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주바리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며 이스라엘을 대표했다. 그는 이스라엘 에일라트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