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자키 토모야
사토자키 토모야 (里崎 智也, 1976년 5월 20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였다.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포수로 활동했으며, 뛰어난 리드와 블로킹 능력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넓은 어깨와 강한 송구 능력 또한 그의 장점으로 꼽힌다.
선수 경력
- 나라현립 나라기고등학교
- 데이쿄 대학
- 지바 롯데 마린스 (1999년 ~ 2014년)
주요 기록
- 올스타전 출전: 7회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2년)
- 베스트 나인: 2회 (2006년, 2007년)
- 골든 글러브상: 2회 (2006년, 2007년)
- 일본 시리즈 MVP: 1회 (2005년)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국가대표: 2회 (2006년, 2009년) - 2006년 우승, 2009년 우승
특징
사토자키는 뛰어난 리드 능력으로 투수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며, 공격적인 블로킹으로 상대 주자의 진루를 막았다. 또한,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등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 평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