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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쿠라노스케

사사키 쿠라노스케 (佐々木 蔵之介, ささき くらのすけ, 1968년 2월 4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본명은 사사키 히데아키 (佐々木 秀明). 교토부 교토시 출신. 소속사는 K-Factory. 고베 대학 농학부 졸업, 동 대학원 농학연구과 수료.

사케 양조장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 재학 중 연극을 시작했다. 대학원 수료 후에는 잠시 회사원으로 근무했으나, 배우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극단 '유린코 (惑星ピスタチオ)'에 입단하여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0년대 중반부터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2008년 드라마 《경관의 피》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의룡》 시리즈, 《한밤의 베이커리》, 《경시청 수사 1과 9계》 시리즈, 《황혼기에 손을 잡다》, 영화 《간담회》, 《초고속! 참근교대》 시리즈 등이 있다.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사케에 대한 조예가 깊어, 관련 행사나 인터뷰에 자주 참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