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
뱀파이어 검사는 대한민국의 OCN에서 방영된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이다. 주인공인 뱀파이어 능력을 가진 검사 민태연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하여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그린다. 시즌 1은 2011년에, 시즌 2는 2012년에 방영되었으며, 범죄 수사물에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로 인기를 얻었다. 배우 연정훈이 주인공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았으며, 이영아, 이원종, 김주영 등이 출연했다.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와 흥미로운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민태연은 죽은 자의 피를 마시면 그 사람이 죽기 직전의 기억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건의 단서를 찾는다. 동시에 뱀파이어로서의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며 겪는 고뇌도 함께 다룬다. 드라마는 각 에피소드마다 독립적인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과, 주인공의 과거 및 정체에 대한 큰 줄기의 미스터리를 동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