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반달은 달의 위상 중 하나로, 달이 태양빛을 절반만 받아 지구에서 볼 때 반쪽만 밝게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음력으로 초승달에서 상현달, 또는 보름달에서 하현달로 넘어가는 중간 시기에 나타난다.
특징:
- 달의 모양: 둥근 원의 절반 모양으로, 초승달과는 달리 뚜렷하게 반쪽 면이 밝게 빛난다.
- 시점: 지구에서 볼 때 달, 지구, 태양이 대략 직각을 이루는 위치에 있을 때 나타난다.
- 종류: 상현달과 하현달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초승달 이후와 보름달 이후에 나타난다. 상현달은 초저녁에 떠서 자정 무렵에 지며, 하현달은 자정 무렵에 떠서 아침에 진다.
- 문화적 의미: 반달은 종종 성장, 변화, 미완성 등의 상징으로 사용되며, 문학 작품이나 예술 작품에서 다양한 의미로 표현된다.
관련 용어:
- 초승달: 달이 아주 가늘게 보이는 위상.
- 상현달: 달의 오른쪽 반쪽이 보이는 위상.
- 보름달: 달 전체가 둥글게 보이는 위상.
- 하현달: 달의 왼쪽 반쪽이 보이는 위상.
- 삭: 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에 있어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위상.
참고 문헌:
- 천문학 관련 서적 및 웹사이트
- 국립천문대 천문우주지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