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미르 히틸
모이미르 히틸(체코어: Mojmír Chytil, 1999년 4월 29일 ~ )은 체코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그는 현재 체코 1부 리그의 SK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클럽 경력 히틸은 고향 팀인 SK 시그마 올로모우츠의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2018년 1군 팀에 데뷔했다. 그는 올로모우츠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2022년에는 FC 빅토리아 플젠으로 잠시 임대되기도 했다.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체코 명문 구단인 SK 슬라비아 프라하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뛰고 있다.
국가대표팀 경력 그는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2년 11월 16일 페로 제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체코 대표팀의 주요 공격 옵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공격수로서 그는 뛰어난 위치 선정과 득점력, 그리고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팀 공격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