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베리사
마쓰다 베리사 (Mazda Verisa)는 마쓰다에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소형 해치백 자동차이다. "컴팩트 앤 하이 퀄리티"를 컨셉으로 개발되었으며, 개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개요
베리사는 마쓰다의 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데미오(해외명: Mazda2)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전륜구동(FF) 방식을 기본으로, 일부 모델에는 4륜구동(4WD) 방식도 제공되었다. 주요 타겟층은 30-40대 여성을 중심으로 설정되었으며, 실내 공간의 활용성과 다양한 편의 장비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했다.
디자인
베리사의 외관 디자인은 독특하고 개성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다. 둥근 형태의 차체와 큰 헤드램프, 그리고 측면의 캐릭터 라인 등이 특징적이다. 실내 디자인 역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노력했으며,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사용하여 개성을 더했다.
주요 특징
- 실용적인 공간: 콤팩트한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수납 공간을 확보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 편안한 승차감: 시트의 착좌감과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 다양한 편의 장비: 자동 에어컨, 파워 윈도우, 파워 스티어링 등 다양한 편의 장비를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했다.
- 안전 장비: ABS, EBD, 에어백 등 기본적인 안전 장비를 탑재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
베리사에는 주로 1.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4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제공되었으며, 일부 모델에는 CVT (무단변속기)도 탑재되었다.
생산 종료
베리사는 2016년 12월에 생산이 종료되었다. 후속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