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징 마스터즈
레이징 마스터즈 (Raging Masters)는 과거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특히 대전 격투 게임 팬덤 내에서 특정 실력 수준 이상의 플레이어들을 지칭하는 속어였다. 주로 특정 게임 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거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실력적으로 인정받는 플레이어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용어는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이라기보다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은어에 가깝다. 따라서 모든 격투 게임 커뮤니티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았으며, 특정 게임이나 커뮤니티 내에서만 통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레이징 마스터즈라는 칭호는 실력 있는 플레이어에 대한 존중과 더불어, 경쟁심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용어 사용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