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버크먼
랜스 버크먼 (Lance Berkman), (1976년 2월 10일 출생)은 미국의 은퇴한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활약했다.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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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1999-2010): 버크먼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보냈으며, 강력한 타격 능력과 뛰어난 출루율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2000년대 초중반 애스트로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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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2010): 2010년 시즌 중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어 잠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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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1-2012):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여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2011년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극적인 동점 2루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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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2013):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수상 및 업적
- 올스타 선정: 6회 (2001, 2002, 2004, 2006, 2008, 2011)
- 실버 슬러거 상: 2회 (2002, 2006)
- 컴백 선수상 (2011)
기타
버크먼은 은퇴 후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별명은 "Big Pum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