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언스 (1980년 영화)
디파이언스 (Defiance)는 1980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영화이다. 존 플린이 감독을 맡았으며, 얀-마이클 빈센트, 테레사 살다나, 대니 아이엘로가 출연했다.
영화는 뉴욕시의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한다. 롱쇼어맨인 토미가 푸에르토리코계 갱단인 '라자러스'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토미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출신으로, 정의감이 강하고 싸움에 능하다. 그는 라자러스의 폭력에 맞서 주민들을 조직하고, 결국 갱단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디파이언스》는 도시 폭력과 정의 구현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액션 장면과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하려 시도했다. 영화는 개봉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 얀-마이클 빈센트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다. 흥행 성적은 보통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