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로 마사야
다시로 마사야(田代まさや, 1956년 8월 31일 ~ )는 일본의 전직 탤런트, 가수, 코미디언입니다. 본명은 다시로 마사시(田代まさし)이며, 대중적으로는 이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80년 그룹 샤넬즈(Chanels, 이후 라츠 & 스타 Rats & Star로 개명)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룹 활동과 병행하여 탤런트로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캐릭터로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마시'(マーシー)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각성제, 대마초 등의 불법 약물 소지 및 사용, 절도 등의 혐의로 여러 차례 체포되고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반복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았고, 연예계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약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여러 차례 구속 및 복역 생활을 반복했으며, 현재는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입니다.